2023년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조건과 신청방법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2022년 기준으로 만 15세부터 만 34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입니다.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예금자의 나이에 따라 납입한 금액에 대해 정부에서 일정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줍니다. 이를 통해 청년들은 더 많은 돈을 적금할 수 있고, 이에 따라 미래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.

✅ 청년내일저축계좌

지난해 있었던 대표적인 청년 정책을 꼽으라면 시중은행 기준 연 10%를 웃도는 금리 혜택에 290만 명이나 몰려들었던 희망적금과 납입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주며 여기에 이자 혜택까지 제공했던 내일저축계좌입니다.

이 중 청년희망적금은 재출시한다는 말만 있는 채 있었는데 결국 재출시는 없으며 이대로 폐지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.

​이렇기때문에 이러다가 청년내일저축계좌도 폐지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

결론만 먼저 말하면 청년희망적금과 달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재출시되는 것이 맞습니다.

 

 

 

✅ 청년내일저축계좌 최근 보도자료

 

 

 

지난해 12월,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의 복지분야 예산안은 약 109.2조 원으로 지난해 97.5조 원 대비 11.7조 원 늘어났고 이에 따라 청년 정책에 편성된 예산안 역시 22년 대비 7천억 증액된 24조 7천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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👉23년 복지분야 예산안: 109조 1,830억 원

👉23년 청년정책 예산안: 24조 1,000억 원

 

👉모집 정원: 17만 1,000명

10.4만 명이었던 모집 정원이 올해는 17.1만 명으로 약 70% 가까이 증가했습니다. 이때문에 더 많은 저소득층 청년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✅청년내일저축계좌 혜택

 

 

 

 

👉차상위 초과 청년: 월 10만 원 기준 본인 납입금의 1:1 매칭 + 이자

👉차상위 이하 청년: 월 10만 원 기준 본인 납입금의 1:3 매칭 + 이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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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내일저축계좌의 혜택은 위와 같습니다. 먼저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월 10만 원부터 50만 원의 금액을 선택해 납입하면 정부에서 가입자의 소득 분위에 따라 매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구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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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적립 기간 동안 쌓이는 이자도 모두 청년에게 돌아가니 매월 10만 원을 납입한다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은 100%를 웃돈다고 보면 됩니다. 만약 소득이 낮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년이라면 300% 이상이라 보면 됩니다.

 

✅청년내일저축계좌 조건

 

1. 차상위 이하 청년

 

1️⃣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

2️⃣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

3️⃣ 재산이 지역별 기준을 충족할 것

 

​2.  차상위 초과 청년

1️⃣ 만 19세 이상 34세 이하

2️⃣청년 본인의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

3️⃣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

4️⃣ 재산이 지역별 기준을 충족할 것